보석같은 눈물

                                                                                                      한 인도 여인의 보석같은 눈물


희브리 말의 딤아는 눈물을 의미한다

슬플때나 흥분했을 때 안구위의 누선에서 나오는 분비액이눈물이다

성경 인물중에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으로 구약에서는 다윗이며 신약에서는 바울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다

누구나 땅위에 사는 동안 때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겠으나 

우리 주님의 나라가 임했을때 계시록의 말씀처럼 

‘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싰어 주실 것임이라.’하셨다

그 눈물도 상황과 장소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겠다오늘 만나게 된 이 여인의 그것은 어떤 눈물일까?

                    

<필자의 동역자인 Joyful선교사님께서 어린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

필자는 비사카 파트남에서 북동쪽으로 약 3시간 거리되는 시골의 한 장애인학교를 방문하였다

흙먼지를 일으키면서 도착한 그곳은 학교와 병원이 함께 지어져 있었다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니 많은 장애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듣지 못하고 말을 못하는 아이들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어떤이는 다리가 하나 없고

저쪽 아이는 손이 한쪽 없다

철길 교통사고를 당하고 치료받지 못한 상태에서 

비틀어지고 흉칙한 모습을 그대로한채 상처가 아물어 뒤틀린 온 몸으로 흙바닥을 기어다니는 소년..

그 중 대부분이 청각 장애문제가 있단다

그들을 바라보는 필자의 마음이 다시 아리고 시리며 아프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불구도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일행은 치료를 받기에 너무 어린 아이들을 분류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해주었다

그외 치료가 가능한 아이들은 따로 분류해서 

그 부모들을 모이게 하여 우리 일행과 치료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늘 해 오던 대로 복음을 소개하기 시작하였다.


               


               


'복음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떨려야하는 놀라운 소식아닌가?

밭을 가는 농부가 한 모퉁이에 어마어마한 가치의 보물을 발견하고 

그 보물을 얻기 위하여 자신의 가진 모든 소유를 팔아서 비용을 마련하여 

그 밭을 샀다는 비유의 중심에 예수님께서 계신다

가당찬은 비유같긴 하지만 지구를 포함한 온 우주의 물질적인 가치를 

예수 그리스도와 비교한다해도 먼지에 불과 한 것이 아닐까

그렇다 우리의 전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는 마음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얻을 수 있다면 

우리는 인생의 모든 것을 얻은 것이리라





이제 그 자리에서 인생의 모든 슬픔과 아픔과 고통등 어려운 문제들의 진정한 해답이신 

예수님을 떨리는 마음으로 전한다이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만이 정답이요 해답이다.

쾽하니 풀린 눈망울들무거운 삶의 무게에 짓눌려 표정없는 석고상같은 얼굴로 

희망도 기쁨도 소망도 없이... 불구가 된 자식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하여 이곳을 찾은 부모들...

그들을 향하여 때로는 간절함으로간곡히 부탁하며 호소하는 마음으로

때론 큰 외침으로...예수님을 믿으세요라며 복음을 전한다.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슬램이나 힌두교도들이다

어떤여인은 부르카로 눈을 제외한 온 몸을 가린채 앉아 있다

필자의 증조 할머님께서 한국 기독교 초기에 선교사들에게 처음 예수님의 복음을 접하고 

그 할머니를 필두로 이어져 내려온 믿음으로 온 가문에 큰 은혜를 누리지 않았나.. 

그 받은 은혜를 앞에 앉은 모슬렘과 힌두교도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나눈다.


               


그 순간 필자의 시선을 잡는 한 여인의 모습이 보였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표정이다.

갑자기 주르르 흐르는 눈물을 훔쳐닦는 것이 아닌가?

복음을 전하는데.... 왜 우는 것일까?

모임을 마치고 치료를 시작하기전 그 여인에게 다가가서 묻기를

"왜 눈물을 흘리셨나요?"

그 여인의 대답을 들은 필자의 가슴이 먹먹해져온다.


              


              


"저는 이 모슬램과 힌두교도들이 사는 지역 전체에서 유일하게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몰래 이 신앙을 지키며 사는 중에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내가 사랑하는 그 예수님의 복음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빨간색셔츠를 입은 분은 독일에서 방문한 내과의사로 인도 의사들을 교육하기위하여 방문하던중

필자를 만나 치료하는 모습을 유심히보며 관찰하기도 하였음>

그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을 의미한다.

믿는 다는 고백과 함께 가혹한 미래가 기다리는 것이다.

그동안 믿음을 지키며 살아오던 중 얼마나 외롭고 힘든 곤고한 시간들이 많았겠나?

그리도 외로운 투쟁을 여성의 몸으로 혼자 해오던 중 

한 동양인 으로부터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듣게 되다니 얼마나 감격스러웠겠는가?

아직도 이렇게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필자와 악수를 나누는 분은 지역 신문사에서 파견된 기자로서 필자의 사역내용을 취재하였음>


그 귀하신 분예수 만복의 근원이신 그분 농부의 밭의 보물이신 예수님

창조주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온 우주의 주인되심을 알려야한다.

오늘도 지구촌 곳곳에서 그분을 마음에서 빼앗기지 않으려고 생명을 대신 내어놓는 종들 

그들의 눈물이 진정 보석같은 눈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