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티화나 달동네 사람들

엘에이 근교에서 센디에고를 거쳐 멕시코의 티화나까지 불과 3시간 거리지만 

국경을 넘으면 그 다른 모습에 놀라게된다.

필자가 티화나를 처음 방문한 것은 20년 전이다. 

놀랍운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아직도 동네를 돌아다니는 물차가 있고 지역에 따라 아직도 전기가 없는 곳이 많다.

특히 이곳 달동네는 대충 비바람을 피할 허술한 집을 지어 바닥에 한기를 막으려고

종이 박스를 깔고 자야하는 환경이다.

국경만 넘으면 이렇게 큰 변화를 느끼다니…








이곳에 교회를 세웠지만 잘 모른다.

이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돈이없어 이발하지 못하는 이들의 머리를 깍아드리며

각종 통증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치료해드리고 

초청에 응한 모든 마을 사람들에게 선물도 준비하였다.












바울 선생께서 디모데에게 간절히 부탁하시기를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하셨다.

그 말씀을 따라 우리 주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을 소개하며 행사를 마쳤다.

우리의 주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복을 주시기를 빈다.